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심사위원 위촉: 미래 디자이너들의 진화된 창의성을 만나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 근육’을 키우는 교육을 연구하고, AI 기반 미술 교육 플랫폼 Arti(아티)를 개발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부산행은 단순한 심사 이상의 의미를 갖는 여정이었다. 바로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청소년부 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장의 열기를 직접 확인하고 왔기 때문이다. 1. 부산으로 향하는 KTX, 변화된 시대의 풍경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부산행 KTX 좌석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 예매 … Read more

[소식-기사] 최지인 강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

며칠 전 서울 강서구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여정에 공식적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 기사화되어 다시 포스팅 ^^. 이번 위촉은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디자인과 기술이 공공의 영역에서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증명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1. 디자인 경영, 사회적 난제의 실마리를 찾다 많은 이들이 탄소중립을 단순히 에너지 절약이나 기술적인 수치의 … Read more

위로보다 강한 것, 아이를 지키는 ‘생각의 근육’

“으아아—!” 트니가 바닥에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렸다. 장난감이 뜻대로 되지 않자, 감정을 감당하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진 것이다. 나는 그 앞에서 잠시 멈췄다. 익숙하게 “괜찮아”라고 안아줄 수도 있었지만, 그날은 다른 선택을 해보기로 했다. 27개월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설명하지 못한다. 대신 울음과 몸짓으로 표현한다. 이 시기의 감정은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되는 것’에 가깝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를 달래는 … Read more

EBS 시청자평가원 첫 촬영, 카메라 뒤에서 마주한 진짜 미디어의 품격

오늘 아침, 참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떼었다. 아이 트니가 장염으로 응급실에 가게 되어, 급히 남편에게 아이를 맡기고 방송국으로 향했다. 오늘은 내 이름을 걸고 EBS 시청자평가원으로 첫 촬영을 하는 날이다. 아이에 대한 걱정과 평가원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이 교차했지만, 현장에 도착하는 순간 나의 모든 걱정은 압도적인 프로들의 열정에 녹아내렸다. 촬영 준비 과정부터 공영방송 작가진의 내공을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 … Read more

아이의 도화지에 담긴 심리, 색채 심리로 읽는 마음의 언어

아이의 도화지에 담긴 색채는 단순한 시각적 선택을 넘어선다. 7년간의 대학 강단 경험과 홍익대학교에서 박사까지 이어가는 색채 심리 연구를 통해 확인한 사실은 아이들이 언어보다 색으로 먼저 자신의 내면을 드러낸다는 점이다. 부모들은 흔히 빨간색은 공격성, 검은색은 공포라고 단정 짓기 쉽지만 색채 심리의 본질은 그렇게 단편적이지 않다. 색채의 해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맥락과 반복성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갑자기 … Read more

안철수 의원님이 설립한 동그라미 재단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수업

1500억 사재 출연의 무게와 안철수 의원님의 결단 교육자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일에 늘 관심이 많다. 이곳 동그라미 재단은 안철수 의원님이 자신의 재산 절반인 1500억 원을 사재 출연해 만든 곳이다. 안철수 의원님처럼 돈이 많은 부자라고 누구나 이렇게 큰 금액을 쾌척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평소에도 안철수 의원님의 이런 행보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기부에서 … Read more

TBT, 런던 CSM에서 시작된 영감이 ‘아티(Arti)’가 되기까지

오랜만에 사진첩을 넘기다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CSM) 시절의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화면 속 “Design concepts and inspiration”이라는 문구처럼, 당시 나는 밤낮없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민했다. 그 시절의 뜨거웠던 에너지는 7년의 대학 강단과 4년의 미술학원 운영을 거쳐, 지금 준비 중인 AI 미술 교육 플랫폼 ‘아티(Arti)’의 단단한 뿌리가 되었다. 하지만 그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향유했던 여행과 클래식 … Read more

42살에 찾아온 기적, 그리고 나의 우주가 된 트니에게

구정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다 문득 곁에 있는 아이를 본다. 25개월,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트니를 보고 있으면 경이롭다는 말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사실 트니는 나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선물이다. 42살이라는 나이에 뜻하지 않게 기적처럼 자연임신으로 얻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생명. 아이를 처음 만난 순간의 그 떨림과 감동은 지금도 내 삶을 지탱하는 가장 … Read more

AI 시대, 우리 아이를 ‘사용자’가 아닌 ‘창작자’로 키우는 법

1. “AI가 우리 아이의 일자리를 뺏으면 어떡하죠?” 요즘 학부모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고민이다. 챗GPT가 논문을 대신 쓰고, AI가 순식간에 화가처럼 그림을 그려내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은 과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막막함이 앞선다. 나는 대학에서 8년간 학생들을 가르쳤고, 지금은 AI 예술 교육 서비스인 ‘아띠(Arti)’를 준비하고 있는 창업가이다. 동시에 25개월 된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다. 전문가이자 엄마로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