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심사위원 위촉: 미래 디자이너들의 진화된 창의성을 만나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 근육’을 키우는 교육을 연구하고, AI 기반 미술 교육 플랫폼 Arti(아티)를 개발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부산행은 단순한 심사 이상의 의미를 갖는 여정이었다. 바로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청소년부 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장의 열기를 직접 확인하고 왔기 때문이다. 1. 부산으로 향하는 KTX, 변화된 시대의 풍경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부산행 KTX 좌석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 예매 … Read more

[소식-기사] 최지인 강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

며칠 전 서울 강서구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여정에 공식적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 기사화되어 다시 포스팅 ^^. 이번 위촉은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디자인과 기술이 공공의 영역에서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증명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1. 디자인 경영, 사회적 난제의 실마리를 찾다 많은 이들이 탄소중립을 단순히 에너지 절약이나 기술적인 수치의 … Read more

왜 지금 스토아 철학인가: 미술교육이 아이의 생각 근육을 만드는 법

우리는 흔히 미술교육이라고 하면 예쁘게 그리는 법이나 화려한 기교를 떠올린다. 하지만 내가 추구하는 Arti의 교육 철학은 다르다. 미술을 통해 아이들이 인생을 살아갈 단단한 생각 근육을 키우기를 바란다. 2,000년 전 서양의 스토아학파(Stoicism) 철학을 통해, 왜 현대 미술교육에서 결과보다 과정과 사고력이 중요한지 논해보고자 한다. 통제의 이분법: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중하라 스토아 철학의 거장 에픽테토스는 우리에게 달린 일과 … Read more

아이의 도화지에 담긴 심리, 색채 심리로 읽는 마음의 언어

아이의 도화지에 담긴 색채는 단순한 시각적 선택을 넘어선다. 7년간의 대학 강단 경험과 홍익대학교에서 박사까지 이어가는 색채 심리 연구를 통해 확인한 사실은 아이들이 언어보다 색으로 먼저 자신의 내면을 드러낸다는 점이다. 부모들은 흔히 빨간색은 공격성, 검은색은 공포라고 단정 짓기 쉽지만 색채 심리의 본질은 그렇게 단편적이지 않다. 색채의 해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맥락과 반복성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갑자기 … Read more

안철수 의원님이 설립한 동그라미 재단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수업

1500억 사재 출연의 무게와 안철수 의원님의 결단 교육자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일에 늘 관심이 많다. 이곳 동그라미 재단은 안철수 의원님이 자신의 재산 절반인 1500억 원을 사재 출연해 만든 곳이다. 안철수 의원님처럼 돈이 많은 부자라고 누구나 이렇게 큰 금액을 쾌척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평소에도 안철수 의원님의 이런 행보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기부에서 … Read more

42살에 찾아온 기적, 그리고 나의 우주가 된 트니에게

구정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다 문득 곁에 있는 아이를 본다. 25개월,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트니를 보고 있으면 경이롭다는 말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사실 트니는 나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선물이다. 42살이라는 나이에 뜻하지 않게 기적처럼 자연임신으로 얻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생명. 아이를 처음 만난 순간의 그 떨림과 감동은 지금도 내 삶을 지탱하는 가장 … Read more

AI 시대, 우리 아이를 ‘사용자’가 아닌 ‘창작자’로 키우는 법

1. “AI가 우리 아이의 일자리를 뺏으면 어떡하죠?” 요즘 학부모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고민이다. 챗GPT가 논문을 대신 쓰고, AI가 순식간에 화가처럼 그림을 그려내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은 과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막막함이 앞선다. 나는 대학에서 8년간 학생들을 가르쳤고, 지금은 AI 예술 교육 서비스인 ‘아띠(Arti)’를 준비하고 있는 창업가이다. 동시에 25개월 된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다. 전문가이자 엄마로서 … Read more

AI 미술 교육에 ‘지능’을 더한다는 것 : 아티(Arti)가 가고자 하는 길

오늘 국가 평가위원 등록 시스템에 내 전문 분야를 등록했다. 여러 카테고리를 살피다 고민 끝에 1순위로 선택한 키워드는 ‘지능형 학습 지원’이다. 단순히 미술을 가르치는 서비스가 아니라, 기술을 통해 아이의 성장을 어떻게 지능적으로 돕고 분석할 것인지에 대한 내 사업적 정체성을 담은 결정이었다. 🇬🇧 영국 유학 시절, 나를 당황하게 했던 ‘재료의 제한’ 문득 교육 선진국이라 불리는 영국 센트럴 … Read more

대학교수가 알려주는 아동미술학원 선택할 시 꼭 봐야 할 3가지

대학 교단에서 6년 넘게 가르치고, 또 4년 동안 미술교육기관을 운영하며 참 많은 부모님을 만났다. 상담을 하다 보면 아이를 향한 그 뜨거운 사랑과 열정에 나 또한 깊이 공감하곤 한다. 하지만 동시에 한 가지 안타까운 점도 있었다. 바로 ‘좋은 미술 교육’에 대한 기준이 눈에 보이는 ‘예쁜 결과물’에 치우쳐 있다는 사실이다.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의 … Read more

칭찬이 애를 망친다: 진짜 자존감은 도화지 위에서 나온다

미술 학원 보내면 애들 자존감이 높아진다고들 한다. 근데 현장에서 애들 가르쳐보면 안다. 그건 절반만 맞는 소리다. 영혼 없는 “우와 잘했네” 한마디나, 선생님이 다 그려준 예쁜 결과물 하나 받아 든다고 자존감이 생길까? 절대 아니다. 그건 그냥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착각’일 뿐이다. 진짜 자존감은 칭찬이 아니라 도화지 위에서의 ‘자기 주권’에서 시작된다. 🚫 영혼 없는 칭찬은 독이다 “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