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적응기: 6일 차 딸기농장 현장학습으로 등원 거부 극복한 트니 이야기

드디어 트니가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24시간 내내 껌딱지처럼 붙어 있던 일상에 ‘등원’이라는 큰 변화가 찾아오니, 준비할 것도 마음 쓸 일도 참 많았던 시간들. 우리 아이가 긴 시간 지낼 곳이기에, 어린이집을 고르는 기간도 참 길었고, 미리 예약을 하고 1년 가까이 기다린 국공립어린이집! # 준비물만 한 짐, 설레는 첫 등원 어린이집 입소 확정 후 받은 준비물 리스트를 … Read more

42살에 찾아온 기적, 그리고 나의 우주가 된 트니에게

구정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다 문득 곁에 있는 아이를 본다. 25개월,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트니를 보고 있으면 경이롭다는 말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사실 트니는 나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선물이다. 42살이라는 나이에 뜻하지 않게 기적처럼 자연임신으로 얻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생명. 아이를 처음 만난 순간의 그 떨림과 감동은 지금도 내 삶을 지탱하는 가장 … Read more

기차가 로켓이 되는 순간, 나는 정답을 지웠다

우리 트니는 바퀴 달린 모든 것의 광팬이다. 띠띠뽀, 덤프트럭, 타요 버스… 거실 바닥은 늘 트니가 깔아둔 교통수단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그런데 오늘, 꽤나 충격적이고(?) 귀여운 장면을 목격했다. 바닥에서 신나게 굴리던 차들을 한 움큼 움켜쥐더니, 갑자기 하늘을 향해 번쩍 들어 올리는 게 아닌가. “로켓 발사!! 슝~!!” 깔깔대며 웃는 트니 손에서, 땅 위만 달려야 했던 기차와 … Read more

추운 겨울, 26개월 아이와 실내 활동을 찾다가 발견한 ‘가산 아쿠아밸리’

2025년 가을 오픈한’가산 아쿠아밸리’ 요즘 날이 너무 추워 에너지가 넘치는 26개월 트니를 데리고 갈만한 실내 활동을 찾다가 가산 아쿠아밸리를 발견했다. 단순한 키즈카페보다는 아이가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형 컨셉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 방문하게 됐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스태프들 무엇보다 이곳 직원분들이 참 인상 깊다. 아이들을 보는 태도나 인사하는 모습에서 진심으로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게 느껴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