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도화지에 담긴 심리, 색채 심리로 읽는 마음의 언어

아이의 도화지에 담긴 색채는 단순한 시각적 선택을 넘어선다. 7년간의 대학 강단 경험과 홍익대학교에서 박사까지 이어가는 색채 심리 연구를 통해 확인한 사실은 아이들이 언어보다 색으로 먼저 자신의 내면을 드러낸다는 점이다. 부모들은 흔히 빨간색은 공격성, 검은색은 공포라고 단정 짓기 쉽지만 색채 심리의 본질은 그렇게 단편적이지 않다. 색채의 해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맥락과 반복성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갑자기 … Read more